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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fpm250 푸드프로세서를 구매했습니다.
작동시킬때 구동되는 소리외에 뭔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나긴했지만 새거라 그런가보다하고
쓰다보면 나아지겠지했습니다. 아기가 6개월밖에 안되서 푸드프로세서 소리를 무서워해서 더
확인 해보기도 어려웠습니다.
이제 돌이 지나서 몇번 사용했는데도 갈리는듯한 소리가 계속 나길래 본사로 전화했더니
소음은 개인차가 있는거라고 힘이 좋아 작동되는 소리가 커서 그런거랍니다. 반죽기, 믹서기,
녹즙기 다 써봤습니다. 기계 작동되는소리 구분 못하겠습니까 기계 돌아가는 소리 아니라고
들려주냐했더니 어쨌든 as는 자기네 소관이 아니니 번호 알려줄테니 글로 전화하랍니다.
바로 전화해서 소리 들려줬더니 본체와 용기 연결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용기는 말고
본체만 보내랍니다. 이주가 다되서 연락오더니 본체는 이상이 없으니 용기를 새로 보내주는데
fpm250용기가 없어서 fpm230 모델 용기를 보내줄테니 호환되는모델이니까 그냥 쓰라네요
심지어 색상도 다른데...... 일단 보내라고 했습니다. 쓰긴 써야되니까요
왔는데 소리 또 납니다. 다시 전화했습니다. 반품 접수해줄테니 본체랑 용기 다 보내라네요
소비자는 물건을 사놓고 문제도 모르고 as왔다갔다하느라 사용도 못하고 있는데 그쪽에선
구매 후 1달이 지나서 교환 환불도 안된다 as가 제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택배비만 부담하면
그만이라는건가요?
물건 사고 이렇게 기분 나쁜 경우는 처음입니다. 문제가 있어 전화한 사람한테 소음은
개인차가 있다는 직원이나 물건수령 후 일주일이 넘도록 연락도 없는 as센터나......
켄우드 힘좋고 튼튼하다길래 반죽기 푸프 다 믿고 구매했는데 이제는켄우드 제품
쓰고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10만원도 넘는 푸드프로세서를 구매하고 제가 버릴 수는 없어서
써야합니까